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술안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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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한옥 꼬리수육5 설렁탕0 토요일 점심시간은 좀 지난 상태알다시피 신림에는 먹을 것이 없지....너무 배고프지만 대한옥을 가보겠다는 굳은 의지로 대한옥에 전화를 했다 나 : 웨이팅이 있나요??대한옥 : 지금은 없어요~ 오~~~ 대한옥이 웨이팅 길다는 얘기를 들었었는데점심시간을 살짝 비껴 2시쯤 가니 기다림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. 생각보다 입구가 좁아서 작아보이지만 내부는 꽤 넓은 편 술안주 아니고 식사로 간 것이라 꼬리 수육中 설렁탕을 시켰다. 꼬리 수육이라는 메뉴를 세상 처음 먹어본 음식이라 비교 대상이 없었지만 설명해 보자면 뼈랑 살이 잘 발리고 꼬리에 살이 많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.부추를 워낙 좋아해서 부추랑 양념도 살짝 시큼하니 맛있었고 부추 다 먹으면 추가도 되니 소면 시킬 때 추가해서 먹었다. 꼬리 수육 시키..
은성횟집 대구매운탕5 광장시장에서 #육회 는 이제 그만 ​ 메뉴명은 대구매운탕 그렇지만 처음 비주얼은 알탕 같음 아!! 내 오늘 처음 알았는데 알 == 곤이 그러니까 알이 곤이랑 같은거고 그 쭈글 한 놈은 이리 라대 ㅋㅋㅋㅋㅋ먹다가 알게 되어서 깜짝 놀람 그래도 곤이 많이 주세요 하면 아주머니는 알아서 쭈글이를 많이 주심 ㅋㅋㅋ 많은 사람들이 나 같이 알이랑 곤이랑 같은 줄 모르니까 ㅋㅋㅋ ​ 처음에 끓여서 나오는데 그래도 더 끓여서 졸여서 먹는게 맛있음 시간이 지나서 너무 쫄면 육수 말고 물을 넣어 끓여 드세유 ㅋㅋㅋ(차장님한테 배움 굳!!!) ​ 가격 완전 착함 둘이서 22000원인데 양 보소 알이며 쭈글이며 실하다 엄청 큼 ㅋㅋㅋ 다른데서 먹던 알은 쨉도 안됨 차장님이 국물에 키포인트 재료 맛이 숨어있다고 맞춰 보라셨는..